야매기타大彬彬

有人问我你究竟是哪里好

윤도현 – 가을우체국앞에서 秋天在邮局前面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秋天 我在邮局前面等你,在等你
各种各样银杏叶随风飘飘散
好奇路过的这些人向哪里忙忙地去


世界上很多美丽的东西会留存在多久呢
大夏天猛烈的暴雨下都坚强地支撑过的花
大冬天猛烈的暴风雪中都坚强地站着的树木
天底下的一切都会不会自己一个人走下去

秋天 我在邮局前面 等你,在等你
陷入偶然的思绪直到天黑都不知道

世界上那么美丽的东西会留存在多久呢
大夏天猛烈的暴雨下都坚强地支撑过的花
大冬天猛烈的暴风雪中都坚强地站着的树木
天底下的一切都会不会自己一个人走下去

秋天 我在邮局前面 等你,在等你
陷入偶然的思绪直到天黑都不知道

直到天黑都不知道…


처서를 맞이해 가을 노래 3대장 중 한 곡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가을안부,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써와 더불어)

한국어도 중국어도 가삿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코드 진행은 기본 G D Em Bm C G C D7 반복으로 매우 쉽습니다.

Bm은 약식으로 잡아도 무방합니다.

단어는 역시 저의 어휘력 내에서만 조합했으니 크게 어려운 건 없습니다.

처음으로 듣고 울었던 곡인만큼 애착이 갑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노래를 사람들이 많이 듣고 세상도 따듯해지면 좋겠습니다.

秋天 가을

邮局 우체국

各种各样 각양각색

银杏叶 은행잎

猛烈 맹렬한

暴雨 폭우

坚强 굳건히

支撑 버티다

暴风雪 눈보라

陷入 빠져들다

偶然 우연히

思绪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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